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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삼성의 최신 소식에 대해 전해드릴게요.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. 

다음 달부터 시작될 이 구독 서비스의 정식 명칭은 'AI 구독 클럽'으로, 소비자들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월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 삼성전자 부회장 한종희는 "다음 달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"라고 밝혔습니다. 이 서비스는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제공될 예정이며, 이는 마치 넷플릭스와 같은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사한 구조로 운영됩니다.

삼성은 이미 한국에서 가전제품에 대한 구독 서비스도 시작했으며,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해요. 가전제품 구독이 도입된 지 몇 주 만에 전체 매출의 거의 30%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.

또한, 삼성의 AI 로봇 '발리(Ballie)'가 이 구독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에요. 발리는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예상되기 때문에, 구독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~

[원문링크] 삼성전자, ‘AI 구독클럽’ 시작